캠블리 Cambly, 전화영어 그 이상의 영어회화 앱

캠블리 2개월째 수강중 입니다. 앱은 크롬홈페이지와 구성이 살짝 달라서 처음엔 좀 헤매기도 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핸드폰과 컴퓨터의 장점을 각각 부각시킨 거였더라구요. 가벼운 대화는 앱으로 하는 수업이 좀 더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고요, 교재를 가지고 수업할때는 컴퓨터를 통한 접속이 좋은 것 같아요. 캠블리 처음 사용할땐 시스템이 좀 적응하기 힘들었고 "왜 이렇게 만들었지?"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용하다 보니까 그 의문점과 불편했던점이 "아~" 자연스럽게 수긍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문의를 메신저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피드백도 빠르고 쉽게 문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발자 분들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여요. 죽은 사이트가 아닌, 상생하려는 모습이랄까..이 점은 생각보다 진짜 괜찮아요! 캠블리라는 플랫폼을 이해한다면, 자율성반 + 은근한 push반 영어공부하기 괜찮은 시스템이에요!

처음 캠블리를 다운받고나서 제공받은 무료 유닛으로 테스트겸 통화연결을 눌렀는데 정말 지구반대편에 영어샘이 똿하고 나타나서 신기했습니다. 입에 오물거리고 있던 음식을 마저 씹으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친절하고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다양한 전화영어를 해봤지만 가장 생동감 있고 기술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전화영어앱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앱내 알림이나 여러가지 마케팅을 통해 접할수 있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개발자나 관리자분들은 열일하시고, 우리 사용자는 열공하며 윈윈할수 있는 서비스가 되면 좋겠네요~!!

8월인가 9월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소개로 알게되었는데, 다양한 외국 원어민들과 자유롭게 혹은 커리큐럶에 따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시간도 편한 시간대에 가능한 시간만큼 설정할 수 있고, 학원이나 어딘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학습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또한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영상통화 영상이 매번 녹화되어서 스스로 다시 보면서 (약간 민망하지만) 어떤 점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학습해야할지 '메타인지'학습에 참 유용합니다. 저도 외국에 살다왔지만 쓰고 있지 않아서 아쉬운 터였는데, 이렇게 친구도 만나고,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어플을 알게되서 앞으로도 잘 이용할 것 같습니다. 굿굿!!

안녕하세요, 저는 캠블리를 사용하는 초등학생입니다. 캠블리 키즈와 캠블리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민 캠블리로 결정을 했습니다. 캠블리를 시작하고 나서 영어실력도 늘고 영어에 대한 인식, 흥미도 좋아지고 늘었습니다. 개발자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유료앱은 그닥 많이 이용하지 않았는데 캠블리앱은 6개월 이상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앱으로서 비싸게 느껴지긴 해도 영어공부라는 측면에서는 그닥 비싸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프로모션이나 할인도 많이 하고 있어서요. 집에 가만히 앉아서 외국인과 말할 기회가 돈을 내지 않고는 불가능한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이 캠블리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정말 너무나 처참할 정도로 말을 못했는데 지금은 여전히 답답하긴 하지만 훨씬 나아졌습니다. 물론 저처럼 스피킹 안 되는 사람은 꾸준히 공부를 병행해야 늡니다만. 튜터들이 내 수준에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느는지 조언해 주시고, 공부에 활용하기 좋은 사이트도 알려주십니다. 저는 튜터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고정적으로 몇 분 정해서 예약해놓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재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기 좋은 분, 유쾌해서 수다떨기 좋은 분, 프리토킹하면서 내 틀린 영어를 계속 수정해주는 분. 꾸준히 계속해서 친해지면 영어 틀리게 말해도 덜 창피하고 얘깃거리도 생겨서, 오늘은 무슨 얘기해야지 하고 미리 문장을 만들어서 얘기해보는 것도 좋았어요. 간혹 성의없는 투터를 만나기도 합니다만 평점 보고 고를 수 있고, 하다 보면 요령도 생깁니다. 여튼 영어 스피킹할 기회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