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 Remaster

어렸을 때 아이폰에서 rainy day를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그 때도 목표없이 그냥 가는것 뿐이었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 후 안드로이드에 2개념으로 스테이지 형식의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그런 힐링의 개념이 없어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이렇게 나와서 재밌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때처럼 아무생각 없이 편히 즐기고 싶은데 양산형게임에 빠진건지 이젠 그렇게 하는게 어렵네요 꼭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라그어쩌구 가 친히 빼앗아 주시네 과금만 앞세운 것들... 이런 게임이 좀 퍼지길 기원합니다!

앱스토어 투데이에 추천 게임으로 있길래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 나중에 갑자기 하거 싶어져서 다운 받아보았습니다 ㅎㅎ 비 오는 소리가 괜히 힐링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비를 피해서 도망다니기만 했다면 조금 질리고 따분했을텐데, ?를 누르면 재밌는 것들이 많은 것 같고 포인트 같네요 ^^ 그림도 아기자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분좋게 리뷰 남기고 가요~

11~12년도쯤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던 시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이다. 게임이 추억이 되기는 어려운데 어렸을 때 부터 해와서 그런지 비오거나 감성게임을 찾다보면 무조건 먼저 생각나서 근근히 하곤했다. 그런데 아이폰으로 바꾸고나선 계속 못했었는데 이렇게 있다니 또 화질도 너무좋고 브금, 퀄리티 정말 좋다.. 나에겐 너무 추억같고 고마운 게임

자극적이지 않고 게임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계속 생각나는 매력이 있네요! 비를 피하는 것도 재밌지만 동물들 수집이 더 꿀잼ㅋㅋ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배경음악 bgm도 좋지만 빗소리만 나는 배경음악 설정도 있었으먄 좋겠어요!